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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경력의 권경순 제빵사가 만드는 쌀빵

20여년의 한우물 제빵사 경력으로 만드는 쌀빵 “따뜻한 빵이 맛있습니다. 밥도 따뜻할 때 먹어야 맛이 있듯이 말입니다.” 20여년 경력의 권경순 제빵사(미성베이커리 대표)에게 빵 맛에 대한 엄청난 비밀을 캐려고 묻자 간단하게 대답한다. 당연히 식은 빵 맛은 덜하겠지. 전국적인 지명도를 지닌 베이커리의 빵맛이 의외로 맛이 없기에 의아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맞아 멀리서 오느라 식은 데다 습기로 봉투가 눅진눅진했으니 그럴 수밖에. ^^ 상주쌀빵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상주쌀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혜전대학교 김영호 교수에게 부탁해 개발하였다. 권 제빵사는 상주쌀빵 초창기부터 성실하게 교육을 받고 꾸준히 만들고 있어 쌀빵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돼 다..

상주쌀빵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