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오늘은 추석을 하루 앞둔 날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부친께서는 당신 부친의 산소에 성묘를 가기 위해 조바심을 내기 시작하십니다. 오늘도 부친과 동생 그리고 저는 벌초를 가기 위해 짐을 챙겼습니다. 어머니와 아내는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고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부친께서 연세.. 나의 이야기 2003.01.01
믿음으로 얻은 평화 지상낙원 따로없다. “쌍둥이 아빠 ‘하누구’는 애처가야.”든지 “하모모는 항상 싱글벙글하지만 재미없게 사는 거 아냐? 집과 병원만 왔다 갔다 하니까 말이야.” 라는 것은 제가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그런데 첫째 것은 맞지만 둘째 것은 아니고 진짜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 나의 이야기 200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