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류동의 은둔 유학자, 고운 최치원과 농산정(4) 외로웠다. 최치원 선생은. 그래서 그의 자는 외로운 구름(孤雲) 이었다. '해인사 구름을 벗 삼는다.' 하여 해운(海雲)이라고도 했다. 고운은 12세에 당나라로 유학하여 18세 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과거 시험에서 장원급제를 한 출중한 인재였다. 황소의 난 때 읽다 놀란 황소가 침상에서 .. 여행 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