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부 18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국화꽃, 노동 총량의 법칙, 음주 총량의 법칙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노동 총량의 법칙, 음주 총량의 법칙 일생을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음주 총량과 노동 총량의 법칙을 지켜야 한다고 믿는다. 젊어서 과도한 음주를 한 애주가들은 나이 들어 음주량을 줄여야 하지만 젊어서 한 잔도 아니 마신 사람은 늙어서도 마시면 안 된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이런 분들은 음주 총량의 법칙을 마음에서 지워야 한다. 노동도 마찬가지다. 미식에 과식을 탐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당뇨와 고혈압 등이 친구처럼 따라온다. 노등은 아니하고 호화진미에 길들어진 조선 시대 왕들은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 건강하려면 반드시 노동 총량과 과식 총량의 비례 법칙을 지켜야 한다. 노동의 양과 음식의 양은 비례가 돼야 건강하다는 모모 씨의 주장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남녀..

대한민국 농부 2021.10.15

그것도 모르신다고요?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애로

그것도 모르신다고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의 업무 농업기술센터의 직원이 되려면 농업관련 학과를 전공해야 합니다. 어쩌다 전공자가 아닌 사람을 선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다 전공자를 선발합니다. 전공자라고 다 안다고요? 물론 아닙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업무는 대개 농업지도 활동입니다. 농가와 논과 들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지도 업무를 한다고 하지만 초보 직원이 수 십 년 경력의 농업인보다 많이 알겠습니까? 집안 농사를 도우면서 자란 시골 출신이야 농업을 알긴 하지만 이론과 실습만 조금하였던 도시 출신들은 처음 농업 지도를 나갈 때 막막할 것입니다. 긴장해 나가서 속상해 돌아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군대로 따지면 고참 하사관과 신입 소대장의 관계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

대한민국 농부 2021.10.12

10여 년 만에 소 사육의 달인의 길로 접어 든 혜성목장 장영환 이사, 장경윤 부친의 30년 가업을 이어 가

보기 좋았다. 한우 1,200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혜성목장의 장영환 이사가 아내를 칭찬하고 아내 서나영 님이 남편의 일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얘기하는 것이. 공성면에 있는 혜성목장은 장 이사의 부친 장경윤 목장주가 30여 년 전에 소 한 마리로 시작, 지금의 규모로 일궈내 경북에서..

대한민국 농부 2015.01.21

상주곶감, 믿을 수 있는 곶감을 생산하는 상주 갈방산 농원 장창수 회장

'2011년 상주시농정대상 수상자', 진정한 농업인으로 존경받아​ ‘글이 인격’이듯 ‘농산물도 인격’이다. 글에 사람의 생각이 녹아있듯 농산물에도 농부의 정신이 실려 있다. ​정신이 흐린 사람이 좋은 글을 쓸 리 없고 생각이 건전하지 못한 농부가 좋은 먹거리를 생산할 수 없..

대한민국 농부 2014.10.20

믿을 수 없이 맛있는 밥맛,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상주 아자개쌀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해 믿을 수 없이 맛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쌀, 상주 아자개쌀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백색의 귀족’ 상주 사벌은 예로부터 곡창지대다. 넓은 평야에 품질 좋은 쌀이 생산돼 사벌 농부는 큰소리를 쳤다. 불과 1970년대만 해도 사벌 논 한 평과 상주시내 땅 한 평을..

대한민국 농부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