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쌀빵 11

20여년 경력의 권경순 제빵사가 만드는 쌀빵

20여년의 한우물 제빵사 경력으로 만드는 쌀빵 “따뜻한 빵이 맛있습니다. 밥도 따뜻할 때 먹어야 맛이 있듯이 말입니다.” 20여년 경력의 권경순 제빵사(미성베이커리 대표)에게 빵 맛에 대한 엄청난 비밀을 캐려고 묻자 간단하게 대답한다. 당연히 식은 빵 맛은 덜하겠지. 전국적인 지명도를 지닌 베이커리의 빵맛이 의외로 맛이 없기에 의아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맞아 멀리서 오느라 식은 데다 습기로 봉투가 눅진눅진했으니 그럴 수밖에. ^^ 상주쌀빵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상주쌀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혜전대학교 김영호 교수에게 부탁해 개발하였다. 권 제빵사는 상주쌀빵 초창기부터 성실하게 교육을 받고 꾸준히 만들고 있어 쌀빵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돼 다..

상주쌀빵 2021.05.07

상주곶감쌀빵과 삼각관계

"묻습니다." 나눔빵집의 옥성태 사장은 다정한 눈빛으로 아내를 보고 있습니다. 아내는 상주곶감쌀빵을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아내 시선을 받은 상주곶감쌀빵은 옥성태 사장의 손에 있습니다. 상주곶감쌀빵의 시선은 어디로 향해야 될까요? 1. 옥성태 사장 2. 아내 3. 고객 4. 눈을 내려 깔아야 한다. #택배_가능 #상주곶감쌀빵 #상주곶감쌀찐빵 #나눔빵집(구. 삼강당약국 건너편) 054-536-7753, 010-3514-7749 #로제베이커리(리치마트 내) 054-536-0245, 010-9322-1489 #미성베이커리(홈마트 내) 010-9376-8630, 010-2100-2311 #신바람곶감쌀찐빵 054-536-0410, 010-3783-6259

상주쌀빵 2021.04.15

상주곶감쌀빵을 굽는 나눔빵집

상주곶감쌀빵으로 새로운 고객을 맞이해 평이 좋은 상주곶감쌀빵은 택배 판매도 해 “처음에는 부정적이었죠. 쌀빵이라뇨? 한 평생 밀가루 빵을 만들어 왔는데 쌀로 빵을 만들자고 하니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쌀빵 개발에 대한 나눔빵집 옥성태 사장의 초창기 견해였다. 그렇다. 성격만큼 바꾸기 어려운 것이 입맛이다. 더 어려울지 모른다. 성격은 노력해 바꿨다는 사람을 방송에서 간혹 봤지만 입맛을 노력해서 바꿨다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다. 제빵사 뿐 아니라 음식을 하는 사람은 내 입맛보다 고객 입맛에 더 신경을 쓰는 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주 명물 쌀과 곶감으로 빵을 만들자고 동네 빵집 사장을 모았을 때 나눔빵집의 옥성태 사장은 쌀빵에 신경을 쓸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다. 습관을 쉽게 바꾸랴? 중학생..

상주쌀빵 2021.04.15

상주쌀빵은 부부금슬빵

부부금슬빵 상주곶감쌀빵은 부부금슬빵입니다. 이 빵을 먹으면 부부금슬이 좋아져 그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나눔빵집의 옥성태 제빵사와 그 아내는 원래 사이가 좋았지만 상주곶감쌀빵을 먹고부터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부부 사이가 좋지 않거나 더 좋아지기를 바라는 부부, 신혼 시절의 달콤했던 추억이 그리운 부부, 늦둥이를 원하시는 부부, 연애 진도가 고만고만해 고민인 청춘남녀는 상주곶감쌀빵을 드셔 보세요. 효과를 봅니다. 안타깝게도 몇 %의 부부에게는 부부금슬빵의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군요. #택배_가능 #상주곶감쌀빵 #상주곶감쌀찐빵 #나눔빵집(구. 삼강당약국 건너편) 054-536-7753, 010-3514-7749 #로제베이커리(리치마트 내) 054-536-0245, 010-9322-1489 #미성베이..

상주쌀빵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