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준영 성균관대학교 총장의 상주 사벌의 꽃사밭 기억 (3-2) ‘호미도 날히언 마라난 낟가티 들리도 업스니이다.’라는 사모곡의 한 구절처럼 아무래도 아버지와 함께 한 기억보다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더 많다. 왜 요새는 원두막이 잘 보이지 않는지 모르겠다. 물장구를 치고 원두막에 올라 수박을 쪼개고 토마토를 어썩 한 입 베물면 여름 더.. 인물탐구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