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명인 김성근, 국내 단 9명의 조리명인 중 1인 낭중지추(囊中之錐)는 주머니 속의 송곳이다. 뛰어난 인재는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불거져 나온다는 뜻이다. 춘추전국시대. 진(秦)나라가 조나라 수도 한단을 포위하였을 때 조나라는 혜문왕의 동생인 평원군을 초나라로 보내 구원병을 청하게 했다. 평원군은 빈객 중 20명을 데리고 가려.. 인물탐구 201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