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탕이 유명한 직지사의 전통 찻집, 다반향초 조용히 앉아 차를 반이나 마셨는데도 향은 그대로구나 (靜坐處 茶半香初) 좋은 차향을 말함이다. 좋은 인연도 이와 같아서 오랫동안 처음 설렘이 이어진다. 김천 직지사 입구에는 좋은 시를 이름삼아 지은 찻집이 있다. 다반향초다. 산중 스님들은 입맛이 까다롭다. 좋은 것 먹기보다 안 .. 맛난 것 맛난 집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