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부친은 뜬 구름같은 삶을 마치시고 고단한 몸을 누이셨다. (2006. 10. 17) 오늘은 추석을 하루 앞둔 날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부친께서는 당신 부친의 산소에 성묘를 가기 위해 조바심을 내기 시작하십니다. 오늘도 부친과 동생 그리고 저는 벌초를 하기 위해 짐을 챙겼습니다. 어머니와 아.. 삶의 향기 201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