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복 정경세 선생을 만나다. 열 정승과도 바꾸지 않은 벼슬, 대제학을 지낸 우복 정경세 선생을 만나다. “어리석다고 하심은 타협하지 않는 정신이요 바위라고 함은 굳건한 기상이다” 인간은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말본새를 보면 성격을 알 수 있고 행동으로는 그의 성품을 알 수 있으며 얼굴에서는 그의 마음이 드.. 여행 201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