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내 손안에 있소이다. 축산인 강경호 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는 상주 사람이면서 상주 사람이 아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구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교육열이 남달랐던 부친은 어린 아들 강경호를 대구로 보내 공부시켰다. 당시만 해도 농촌에는 희망이 없다고들 .. 대한민국 농부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