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퀴의 치료사, 남산자전거 김수길 옹의 63년 치료 이력 내가 살던 마을의 가구 수가 한 삼십 여 호 쯤 됐지 아마. 자전거 가진 집은 그 중 세 집밖에 없었어. 한 대는 우편배달용이고 두 대는 가정집에서 탔지. 처음 자전거 배울 때 얼마나 재미있어. 자전거 한 번 타려고 자전거 있는 집 친구를 숱하게 불러냈지” 상주시에서 가장 오래 된 자전거 수리점인 남.. 카테고리 없음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