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십 만개의 곶감이 익어가는 ‘상주웰빙곶감’ 농원 늦깎이 상주곶감 농부, 이종복의 즐거움 -왜 뒤늦게 곶감 농사를 짓습니까? “돈 벌려고요.” 늦어도 한참 늦었다.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에 곶감농사라니. 거의 30여 년 동안 여러 장사를 하였다. 재미를 보기도 했지만 거친 세파도 경험했다. 현장에서 익힌 예리한 감각과 까다로운 입.. 대한민국 농부 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