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거목을 키우는 변홍석 양묘인 (2-2) 여든 넘은 지금도 그렇듯이 젊은 시절의 변 옹은 참 부지런히 일했다. 성실하고 부지런함을 담보로 기업을 물려 받았는데 기대에 못 미치면 어른을 욕보이고 자신도 신용이 없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었다. 끊임없이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거의 모든 양묘 기술을 머릿속에 담았지만 기술은 .. 대한민국 농부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