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철 청년탐험대장, 남들은 미쳤다는 지옥길을 달렸다. 대한민국실크로드탐험대원(2) 2011년 10월 사하라 사막 마라톤 출발점에 섰다. 등에 진 배낭에는 6박 7일 동안 250키로미터를 뛰면서 먹을 음식과 침낭, 구조를 대비해 나침반, 거울, 호루라기, 깜빡이 등과 체온 유지와 더위를 막는 응급보온포가 있다. 키트다. 기쁨의 눈물이 흘렀다. 45개국에서 온 선수들 180여 명은 출발.. 문경의 장인들/실크로드 탐험대원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