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라떼와 생강 음식에 이야기가 있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어릴 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토란찜에는 토란대, 토란, 조개, 들깨가 들어갔는데 그 맛이 일품이었다. 지나가다 토란대가 보이면 ‘연세가 드셔서 그러시나? 요즘은 토란찜을 왜 안해 주시지.’라고 속으로 중얼거린다. “어머니 토란찜 드시고.. 카테고리 없음 201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