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 레스토랑 'Pocha 51' 부산 사람들에게는 놀리고 싶은 지명이 있다. ‘서면’이다. 내 젊었을 적에 친구들과 “너 서면으로 와라. 나는 ‘앉으면’으로 갈게.”라고 했다. 한 이 십년 넘어 서면에 가보니 많이도 달라졌다. 명절이면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던 태화, 북성, 동보 극장이 사라졌다. 롯데 호텔.. 맛난 것 맛난 집 201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