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정 영양군청 공무원 고산자 김정호의 후예, 대한민국실크로드탐험대원(3) 평생을 바쳐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고산자 김정호 선생이 놀랄 일이다. 요즘 사람들은 걷기는 커녕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도 내 집처럼 잘 찾는다. 네비게이션과 GPS 덕이다. 두 기기는 하늘에 떠 있는 인공위성 24개로부터 받는 자료로 이 도령이 춘향이 집 찾아가듯 길 찾기를 쉽게 해 준.. 문경의 장인들/실크로드 탐험대원 2013.04.10
윤승철 청년탐험대장, 남들은 미쳤다는 지옥길을 달렸다. 대한민국실크로드탐험대원(2) 2011년 10월 사하라 사막 마라톤 출발점에 섰다. 등에 진 배낭에는 6박 7일 동안 250키로미터를 뛰면서 먹을 음식과 침낭, 구조를 대비해 나침반, 거울, 호루라기, 깜빡이 등과 체온 유지와 더위를 막는 응급보온포가 있다. 키트다. 기쁨의 눈물이 흘렀다. 45개국에서 온 선수들 180여 명은 출발.. 문경의 장인들/실크로드 탐험대원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