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쌀빵 6

20여년 경력의 권경순 제빵사가 만드는 쌀빵

20여년의 한우물 제빵사 경력으로 만드는 쌀빵 “따뜻한 빵이 맛있습니다. 밥도 따뜻할 때 먹어야 맛이 있듯이 말입니다.” 20여년 경력의 권경순 제빵사(미성베이커리 대표)에게 빵 맛에 대한 엄청난 비밀을 캐려고 묻자 간단하게 대답한다. 당연히 식은 빵 맛은 덜하겠지. 전국적인 지명도를 지닌 베이커리의 빵맛이 의외로 맛이 없기에 의아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맞아 멀리서 오느라 식은 데다 습기로 봉투가 눅진눅진했으니 그럴 수밖에. ^^ 상주쌀빵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상주쌀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혜전대학교 김영호 교수에게 부탁해 개발하였다. 권 제빵사는 상주쌀빵 초창기부터 성실하게 교육을 받고 꾸준히 만들고 있어 쌀빵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돼 다..

상주쌀빵 2021.05.07

상주곶감쌀빵을 굽는 나눔빵집

상주곶감쌀빵으로 새로운 고객을 맞이해 평이 좋은 상주곶감쌀빵은 택배 판매도 해 “처음에는 부정적이었죠. 쌀빵이라뇨? 한 평생 밀가루 빵을 만들어 왔는데 쌀로 빵을 만들자고 하니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쌀빵 개발에 대한 나눔빵집 옥성태 사장의 초창기 견해였다. 그렇다. 성격만큼 바꾸기 어려운 것이 입맛이다. 더 어려울지 모른다. 성격은 노력해 바꿨다는 사람을 방송에서 간혹 봤지만 입맛을 노력해서 바꿨다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다. 제빵사 뿐 아니라 음식을 하는 사람은 내 입맛보다 고객 입맛에 더 신경을 쓰는 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주 명물 쌀과 곶감으로 빵을 만들자고 동네 빵집 사장을 모았을 때 나눔빵집의 옥성태 사장은 쌀빵에 신경을 쓸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다. 습관을 쉽게 바꾸랴? 중학생..

상주쌀빵 2021.04.15

상주쌀빵은 부부금슬빵

부부금슬빵 상주곶감쌀빵은 부부금슬빵입니다. 이 빵을 먹으면 부부금슬이 좋아져 그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나눔빵집의 옥성태 제빵사와 그 아내는 원래 사이가 좋았지만 상주곶감쌀빵을 먹고부터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부부 사이가 좋지 않거나 더 좋아지기를 바라는 부부, 신혼 시절의 달콤했던 추억이 그리운 부부, 늦둥이를 원하시는 부부, 연애 진도가 고만고만해 고민인 청춘남녀는 상주곶감쌀빵을 드셔 보세요. 효과를 봅니다. 안타깝게도 몇 %의 부부에게는 부부금슬빵의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군요. #택배_가능 #상주곶감쌀빵 #상주곶감쌀찐빵 #나눔빵집(구. 삼강당약국 건너편) 054-536-7753, 010-3514-7749 #로제베이커리(리치마트 내) 054-536-0245, 010-9322-1489 #미성베이..

상주쌀빵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