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키우는 사람들, 청심한우회 작목반 오래 된 방송 카피가 떠오른다. “금방 산 것 같은, 오래된 편안함”. 새것이라고 불편한 것이 아니고 오래됐다고 낡은 게 아니라는 것이다. 청심한우작목반 (회장 : 권용배, 총무 : 차창호)에 해당되는 얘기다. 경북대 한우리더스 과정 3기를 수료한 동기들이 모여 2010년 3월 조직하였으니 .. 대한민국 농부 2011.08.29
한우, 내 손안에 있소이다. 축산인 강경호 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는 상주 사람이면서 상주 사람이 아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구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교육열이 남달랐던 부친은 어린 아들 강경호를 대구로 보내 공부시켰다. 당시만 해도 농촌에는 희망이 없다고들 .. 대한민국 농부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