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삼계탕의 시의전서 닭구이와 가을밤
달 있으니 탁주 나물에도 족한데
벗과 시의전서 닭고기 구이가 있으니
야속하구나 노루꼬리 같은 가을밤이여!
주왕산 삼계탕의 시의전서 닭구이를 보니 노래자락이 절로 흘러나온다.
한 잔 마시게.
닭구이 구이 한 점도 자시고
먹는 것과 입는 걱정은 덜 하는 세상이 왔는데 시름은 왜 깊어지나?
후손으로부터 잠시 보관하고 있는 자연 훼손에 대한 보복이겠지
코로나뿐만 아니겠지?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겠지
그려 모자란 듯 먹고 쓰며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겠지
지나침과 나쁜 습성에서 오는 당뇨병과 생활습관병
자연을 혹사시켜 오는 자연 재앙
상추에 닭구이 한 점 올리고 마늘과 고추를 얹어 드시게.
조화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어서
음식에서도 조화로움을 얻을 수 있으니
시의전서 비빔밥과 닭구이를 드시면서도 알 수 있네
적당히 드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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