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십 만개의 곶감이 익어가는 ‘상주웰빙곶감’ 농원 늦깎이 상주곶감 농부, 이종복의 즐거움 -왜 뒤늦게 곶감 농사를 짓습니까? “돈 벌려고요.” 늦어도 한참 늦었다.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에 곶감농사라니. 거의 30여 년 동안 여러 장사를 하였다. 재미를 보기도 했지만 거친 세파도 경험했다. 현장에서 익힌 예리한 감각과 까다로운 입.. 대한민국 농부 2014.12.12
상주곶감, 믿을 수 있는 곶감을 생산하는 상주 갈방산 농원 장창수 회장 '2011년 상주시농정대상 수상자', 진정한 농업인으로 존경받아 ‘글이 인격’이듯 ‘농산물도 인격’이다. 글에 사람의 생각이 녹아있듯 농산물에도 농부의 정신이 실려 있다. 정신이 흐린 사람이 좋은 글을 쓸 리 없고 생각이 건전하지 못한 농부가 좋은 먹거리를 생산할 수 없.. 대한민국 농부 2014.10.20
다시 쓰는 전래 동화, 호랑이와 곶감 다시 쓰는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 아주 오랜 옛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는 호랑이와 사람이 서로 말을 하고 이웃처럼 지낼 때였습니다. 밤하늘에 별님은 졸고 초승달만 미소 짓고 있어 사방은 깜깜했습니다. 깊은 산속에 살던 호랑이가 배가 아주 고파 먹을 것을 찾아 어슬렁어슬렁 .. 맛난 것 맛난 집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