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처음으로 만든 차시(차 숟가락)과 조롱박 거름망 단군 이래 처음으로 만든 차시(차 숟가락)과 조롱박 거름망 ‘천재란 아흔 아홉의 노력으로 하나의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사람’ - 무명시인 글 / 하춘도 사진 / 범최 조롱박 제목이 거창하다. ‘까짓 조롱박 거름망 하나에 단군의 유구한 역사가 들어가야 된단 말인가?’ 조롱박 거름망에.. 문경의 장인들/장인들 2013.01.02
경북의 명인 명장, 죽림당의 잠룡, 서재석 님 (5-2) 글 : 하춘도, 사진 : 강석환 월간중앙 2011년 7월 문경 모전동 조그만 아파트에 둥지를 틀고 있는 서재석 님은 오죽과 조롱박으로 차 숟가락(차시)과 차 거름망을 만든다. 차라면 초의선사와 다솔사 최범술 선사를 떠 올릴 정도로 차에 해박한 지식을 지닌 차인들도 차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문경의 장인들/장인들 2011.06.30
열정을 찾아서, 경북의 명인과 명장들(5-1) 글 : 하춘도, 사진 : 강석환 월간중앙 2011년 7월 들어가면서 : 경북에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다. 일러 명인, 명장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 이는 기능전수자라고도 불리며 때로는 장인이라고도 칭한다. 어떤 사람은 승천하기를 기다리는 이무기처럼 초야에 파묻혀 몸을 낮추고 있다. 여의주를 얻는 날 그.. 여행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