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것 맛난 집

상주 음식, 맛이 없다고요?

맛깔 2014. 11. 29. 12:15

변해광 표 매운탕 등 상주 명품 음식과 음식점이 있습니다.

 

상주 사람들에게 맛있는 상주 음식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이 없을 뿐 아니라 추천할 맛집도 없다고 한다.

하필 상주에는 맛있는 집이 왜 없을 까?’ 하고 탄식하는 사람도 있다.

상주 음식, 맛이 없다고요? 설마. 닭이 모이면 학도 있고 모래가 많으면 금도 캘 수 있는데 인구 10만 명이 사는 고장에

맛있는 음식이 없을 리가? 일전에 다녀 간 영국 대사 찰스 헤이와 미 대사관 직원은 명실상감한우의 쇠고기를 대단히

높이 평가했고 봉강교육농장에서 김광식 사장이 구워 준 돼지고기를 먹으며 연신 굿을 연발했으니 상주음식 맛없다는

얘기를 더 이상 하지 맙시다.

필자 블로그에 올린 상주 음식점을 보고 외지에서 버스를 대절 해 찾아 온 사람들이 만족하고 돌아갔다는 음식점 주인의

얘기도 있으니 상주 음식 구박하지 맙시다. 필자가 소개한 모 음식점은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도중에 일부러 들러서

먹고 간다는 팬이 있을 정도로 알려졌으니 그만하면 괜찮은 맛집 아니겠는가?

 

아마 이런 사실을 몰라서 상주 음식이 맛없다는 얘기를 할 수 있겠다. 아니 알아도 다양한 음식을 자주 먹을 기회가 없어

추천할 상주 음식점이 없다는 얘기를 할 수도 있겠다. 자주 먹으면 질리니까 말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집에서 하는 음식 맛이 좋아 식당을 하면 되겠다는 얘기를 듣는 지인들이 있다.

된장국, 추어탕, 매운탕, 잡채 등등.

하여 필자는 외지 사람에게 소개할 상주 맛집을 찾는 한편으로 집안의 비전으로 내려오는 음식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변해광 상주시의회 부의장의 부인, 김영희 님과 사촌 동서 한성예 님의 매운탕 (어죽에 가깝다.)도 그런 경우다.

변해광 상주시 부의장의 집에서 매운탕을 먹어 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그 맛에 반했다고 하며 그 중의 한 사람은

식당 메뉴에 넣을테니 비법을 전수해 달라고 부탁까지 했다. 두 분이 말하기를 상주 음식의 발전을 위해 비법

아닌 비법을 나눠 드리겠습니다.”

오리고기로 유명한 상주 냉림가든의 메뉴에 변해광 부의장표 매운탕 - 이 식당에서는 어죽으로 불린다. -

곧 선을 보인다. 상주에 매운탕 골목을 만들어 전국의 맛집 탐방객들이 상주에 몰려드는 광경을 보고 싶다.

 

주변에 소개하고 싶은 맛집 또는 맛있는 음식을 잘 하는 가정집이 있으면 추천해 주기 바란다. 탐방 후 맛이

검증되면 필자 블로그와 상주 여러 인터넷 매체에 올려 적극 홍보할 것이다.

 

냉림가든

주소 : 경북 상주시 상산로 381-18

전화 : 054-536-3286, 010-4456-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