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개그맨 김종국과 올담의 오미자

맛깔 2014. 1. 10. 14:40

개그맨 김종국의 “암 말도 마라”

올담의 오미자 참 맛에 반해

 

 

“암 말도 마라 (아무 말도 마라)”

 

개그맨 김종국 올담 이연희 오미자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지난 12월 21일 상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열린 상주축산농협의 축산인 한마음 큰잔치에 사회를 본

개그맨 김종국이 마이크를 잡으며 던진 말이다.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많은 관중이 모이면 오죽 말이 많을까? 김종국은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잡음을 “암 말도 마라”로 정리했다.

올담의 오미자 맛도 진작 봤으면 "암말도 마라. 오미자는 올담 것이 최고여."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다.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개그맨 김종국은 말과는 달리 출연자와 관중들을 잘 배려해 주었다.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포즈를 멋있게 취해 주었고

각설이에게는 한정된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중과 잘 어울리도록 시간을 충분히 내 주었다. 가수 금잔디와 신유가 열창할 때는

관중도 흥이 나게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때로 짜증이 날 만한 일이 생김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물 흐르듯이 진행해갔다.

 

 

 

개그맨 김종국 /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중간 중간에 웃음을 날리며 “암 말도 마라”라고 하며 관중들의 폭소를 유도했다. 이참에 나도 한 번 “암 말도 마라” 허 재미있네. 

 

가수 신유 /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한 겨울의 낮은 짧아 금세 어둠이 찾아와 산더미같이 쌓인 경품을 나눠주는 큰 일이 남았는데 김종국은 “아이디어가 있으니

 ‘암 말도 마라’”며 짧은 시간에 말끔히 정리해 주었다. 경품 번호가 불린 사람의 앞과 뒤 옆과 친한 사람들을 불러내니 해가

떨어질 때 쯤 딱 맞춤하였다.

 

가수 신유 /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올품 이연희 사장이 개그맨 김종국에게 오미자 한 잔을 건네니 참 맛있다고 입맛을 다져 홍보나 잘 해 주시라고 오미자 한 병을

선물하니 “이렇게 맛있는 것 내 혼자만 먹으면 안 되지”라며 매니저를 위해 하나 더 달란다.

 

가수 신유 /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이 순간 개그맨 김종국의 팬 한 사람이 생겼다. 무리없이 사회를 보면서 남을 배려하고 게다가 의리까지 있으니

김종국의 인기는 꾸준하겠다.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가수 금잔디 /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가수 금잔디 /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개그맨 김종국 / 상주축산인한마음 큰잔치 

 

올담 오미자

 

 

올담 가삼농장    http://blog.naver.com/tntkssk707

                         전화 : 010-6500-9736

                                     054-533-9736